시계가 또 생겨가지고 혹시 또 죽으면 살릴 기회가 많아져서 다행이다했는데 생각해보면... 상견니처럼 무한루프에 빠져서 계속 둘 다 상처받고 상처내고 그런건 마음아파서 싫음ㅠㅠ 상견니에서도 테이프 태웠나 망가뜨렸나 그랬는데... 무한루프 안에 갇혀서 계속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걸 보는것보다 그냥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어쩔수없는걸 받아들이는게 더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우리 솔선은 이제 안죽고 결혼해서 행복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