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지분 갖고 있어서 권력 휘두를 수 있는 몇몇 사람들만 탄원서 써 주고, 민희진은 그저 응원하는 친분과 뉴진스 사랑하는 만 명의 국민이 탄원서 써 주는 걸 보는 건 어떤 기분일까......
나였으면 제정신으로 못 있는다.... 내가 이 지분마저 없으면 이 사람들이 내 편에 서 있으려고 할까? 내 지분 다 각자 레이블에 과반 이상 몰아주고 또 해임 주총 열면 내 편 들어줄까? 나를 해임하지 않을까? 회의감 개같이 들 듯 그래서 이번 싸움 무조건 이기려고 하겠지
몇개월 후에 뉴진스가 이상한 new대표 만나서 예능 뺑뺑이 돌려지고 수익도 거의 없이 대기만 주야장천 하는 음방 5주 나가고 갑자기 대출 광고에 나오고 노출 과한 옷을 입고 타 아이돌 끼워팔기 당하는 용도로만 쓰이지 않을까 혹은 계약 기간 만료 5년동안 수납 당하지 않을까.........
한 사람의 욕심으로 어쩌면 평생의 꼬리표 달고 나락까지 소비될 것 같은 뉴진스 그리고 르세라핌 아일릿 이 청춘들이 안쓰럽다 나는..... 내가 20년 전에 이 친구들 나이일 때는 그저 내일 뭐 하고 놀지 이런 고민만 했었는데 아무리 천문학적 돈을 번다고 해도 그저 20대 초반의 여자 애들일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