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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다들 입덕부정기 얼마나 걸렸어? 101 09.28 18:131471 0
플레이브진짜 나만 안보는거 같은 흑백요리사ㅋㅋㅋㅋㅋ 23 09.28 22:30398 0
플레이브 내꺼 쭌더그라운드 삼뮤 오류난거 볼사람 20 09.28 20:25425 0
플레이브12시간 자본 플둥있니 19 09.28 18:09182 0
플레이브라뷰 취소하면 후회할까? 17 09.28 12:29354 0
 
웨포럽땨도 진짜 말도안되는 박자에 진입했는데 결국 외웠잖아 3 09.28 02:48 122 0
글고보니 전에 콘 갓을때 옆자리 플리분이 박치셔서 5 09.28 02:46 266 0
장터 9/28 토 11:30 1인 동행 구합니다4 09.28 02:41 150 0
ai 플둥 찾습니다 6 09.28 02:41 83 0
푸티비 응원법 잠기돌 부분 있자나 1 09.28 02:40 68 0
오메 나도 콘서트 기간 겹치네 2 09.28 02:13 223 0
고민이 있오 14 09.28 02:07 196 0
이런거 나눔해도 좋아? 9 09.28 01:54 156 0
다덜 플리의 변비탈출을 위해서 응원해줘 13 09.28 01:53 186 0
스페셜 컨텐츠가 뭘지 궁예해보는 모임 11 09.28 01:42 217 0
혹시 몰라서 자기 전에 이모티콘 투표하고 자 3 09.28 01:37 63 0
플둥이들한테 고마운점 4 09.28 01:29 120 0
어??나 카페 예매됨ㅋㅋㅋㅋㅋㅋㅋ 12 09.28 01:25 349 0
우리애들 먹잘알이라 1 09.28 01:24 58 0
근데 약간 응원법도 하다보면 좀 벅차지 않아? 2 09.28 01:16 62 0
플리들 중에서도 지휘자 있어야될것같음 4 09.28 01:06 115 0
다들 나눔 굿즈 다 만들었어? 17 09.28 01:03 447 0
와 콘서트 일주일 남았다🫢 09.28 01:02 15 0
플둥이들아 이거도 받아줄거지?.. 14 09.28 01:01 247 0
아 응원법 쓸데없이(?) 친절한거 개웃김 09.28 00:54 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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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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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