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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5천명대에서 갑자기 끊겨서 2만대 됨 ㅋㅋㅋ 05.27 20:07 91 0
버티자 줄어들긴 한다 05.27 20:07 44 0
대기가 아예 안줄어 8 05.27 20:07 82 0
버린창에서 새고한번 해봤는데 13000번대ㅋㅋㅋㅋㅋㅋㅋㅋ 3 05.27 20:06 142 0
대기번호 줄고있는사람있어?? 7 05.27 20:06 107 0
왜이래 대기번호가 안줄어 05.27 20:06 45 0
대기도 마비 예매페이지도 마비 05.27 20:06 63 0
숫자 아예 안 줄어...... 1 05.27 20:06 37 0
아니 거짓말 아니고 하나도 안줄어드는데 나만 이래? 3 05.27 20:06 67 0
서버가 정상적인 줄 알았는데 왜 안 줄어드냐,,, 05.27 20:06 39 0
아 왜 안 줄어 05.27 20:06 39 0
대기 나만 안 줄어드는거 아니지 1 05.27 20:06 50 0
아니 과장이 아니고 아니고 ㄹㅇ말 그대로 안주는데? 3 05.27 20:06 89 0
안일했다 05.27 20:06 117 0
나 대기번호 다 동결 됐는데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1 05.27 20:06 95 0
이정도면 지금 그냥 이상태로 터진거아녀..? 1 05.27 20:06 83 0
2,376에서 안줄어들어 9 05.27 20:05 190 0
성공한사람??? 05.27 20:05 85 0
와우 대기가 안줄어든다 2 05.27 20:05 73 0
아 답답쓰 대기가 안줄어 05.27 20:05 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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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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