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이미도는 극 중 서울 중부 지방법원 형사16부 판사 ‘서화선’ 역으로 분한다. 특권의식과 선민의식으로 가득하며 늘 자신보다 앞서 나가는 강빛나에 열등감을 가진 그녀는, 말실수인 척 상대방을 걱정해주며 은근히 돌려 까는 화법에 능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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