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영화, 드라마 봤었는데 이런 기분이 드는게 처음임ㅠㅠ(타드 후려치기 아님, 개인적인 느낌임)
팍팍하기만 했던 삶이 드라마 하나로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걸 4~5월 동안 너무 깊게 느꼈어서 그런지 이 드라마 보내기가 너무 슬퍼... 슬프면서 섭섭하고 아무튼 되게 복합적인 감정임ㅠ
감독님들도 그렇고 배우들도 그렇고 드라마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깊어보이는 것도 한몫 하는것 같고..
아무튼 선업튀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짜 아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