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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우렌의 결혼' 시사회에 참석한 구성환은 "'다우렌의 결혼' 시사회만 하는 줄 알고 착각을 하기도 했다. 사람들 많은 거 보고 '진짜 터졌다. 객석에 이 정도로 많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안내 받고 (극장을) 나가는데 사람들은 절 보러 오신 게 아닌데 제가 나오니 놀라셨다. 난리가 났더라. 무대인사 끝나고 나오니 난리가 났다. 역시 터졌다 했는데 알고보니 변우석 씨가 오시는 날이었다"며 '선재 업고 튀어' 단관 행사와 장소와 시간이 겹쳤음을 밝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우리가 나가는데 변우석 씨가 나왔다. 그때 알았다. 저 처럼 생각하신 분이 전현무 형이다. 결국 착각이었다"며 변우석의 인기로 인해 잠시 행복했던 경험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