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구성환은 "최근에 압구정 갔다가 깜짝 놀랐다. 많이들 알아봐 주시더라. 정말 놀랐다"라며 "근데 얼마 전에 착각을 한 게 '다우렌의 결혼' 시사회 날 극장에 정말 많은 분이 오셨다. '터졌다'라고들 했지만 이 정도로 많이 오시나 싶었다. 그게 우리 영화 때문이 아니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무대인사가 겹쳐서였다. 변우석이 나오는 타이밍에 마침 우리가 지나간 거다. 그때 알았다. 저처럼 또 착각한 분이 그날 '다우렌의 결혼' 시사회에 참석해 준 전현무 형님이셨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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