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줄로 말하면 할 말이 없다
배우들은 훌륭한데 작품이 졸작이라 같이 수렁으로 침몰하는거같은 영화
약간 예쁜 포장지로 디자인한 엄청난 질소를 넣은 용량없는 과자같은 영화같다
설정은 좋은데 내용이나 스토리가없다
기승전결이라는게 없고 그냥 발단만있는영화.
천박사까지 용케 봤지만
설계자는 진짜 엔딩 크렛딧이 올라가는 순간 머리속엔 ?만떠다닌다.
그물음표의 의미는
개인적으론 영화의 구조를 중시한다고 말한 강동원이 요즘 시나리오가 잘 안들어오는건가 싶을정도로 이야기의 구조가 없는데 도대체 이걸 왜했을까 의문만 떠다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