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은 19살 고등학생부터 34살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변우석은 “여러가지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작품에 임했다. 10대 선재는 머리를 수수하게, 20대 선재는 내추럴한 느낌, 30대 선재는 톱스타니까 키를 부각시킬 수 있는 롱코트 같은 의상 등 꾸민 상태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