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처럼 타임 슬립을 할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나.
"많이 얘기한 주제인데도 매번 답이 달라진다. 지금까지는 6살로 돌아가서 부모님에게 천재 아들을 안겨드리고, 할머니의 임종을 지킬 수 있는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다른 시간 속의 변우석이 또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으니 그것 또한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어제 〈선재 업고 튀어> 16화를 보고서 생각이 바뀌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너무 소중하고 좋아서 여기 있고 싶다."
지금이 좋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