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는 꽉찬해피인데 왤케 여운이 씨게 남는걸까

마지막 십분 해피도 아니고 막화 한시간내내 해피였는데도 울망울망해짐

[익인1]

내가 15년간 솔선 키워서ㅠ

[익인2]

10대 20대 30대를 다 봐서 그런갘ㅋㅋㅋㅋ 얘네 사랑이 이뤄지기까지 너무 갈려서 그런가 나도 울컥..함

[익인3]

10-30대까지 보기도 했고 둘이 행복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어서ㅠ

[익인4]

우리도 그 둘의 일대기를 같이 봤으니까.. 둘이 행복하기까지 너무 많은 일이 있었자나
드디어 둘이 이뤄졌구나 싶어서 더 그런듯 마지막 벚꽃씬에서 넘 행복해보여서 울컥하더라ㅠㅜ

[익인5]

내가 얘네 키운것같고 그래…자식 시집장가 보낸기분…ㅜㅜㅜ시원섭섭해

[익인6]

22 ㅜㅜ 수범이가 다 키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