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금수저 아닌 애들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내가 금수저 한번 잡아서 팔자 한번 펴보겠다는데 왜 욕해.”
2020년대 신데렐라는 당당하다. 기존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들이 남성을 통해 계급 상승을 이루면서도 물욕 같은 건 모른다는 듯 순수함, 순진함을 내세우는 것과 딴판이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익숙한 로맨스 드라마 공식을 따르면서도 이렇게 고정관념을 비틀어 보는 맛을 가미했다. 가난한 여성과 재벌 남성, 그의 라이벌 남성이라는 로맨스 드라마의 뼈대는 가져오지만, 각종 ‘밈’(인터넷 유행)과 코믹한 연출을 더했다. 숏폼 시대에 어울리는 리듬감으로 2020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를 시도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2/0003938002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좋다.. ㅠㅠ 이런 내용이었구나.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