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설명했다.
변우석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선재 업고 튀어’ 종방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변우석은 “수영은 일주일에 두세 번, 2~3개월에 걸쳐서 배웠던 것 같다. 노래는 원래 출연했던 작품 OST에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됐다. 녹음 작업은 처음이라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힘 빼고 속삭이듯 이야기하고 부르니 금방 적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노래와 수영, 지금은 둘 다 너무 즐기게 됐다. 드라마를 위해 무언가를 노력한다는 게 제 자신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