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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브 진짜 최고의 명절 컨텐츠 4 09.17 19:43 138 0
아ㅣ닠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9.17 19:42 75 0
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기다 09.17 19:42 32 0
ㅋㅋㅋ 그식당 비싸대서 뭐 얼마나 비싼가 했는데 18 09.17 19:42 962 0
아 진짜 끝까지 겁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7 19:41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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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제대로 못보는중인데 밖이야 차 안이야? 4 09.17 19:33 2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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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마싯게 머거.. 09.17 19:19 20 0
스포 진심 하나도 못알아먹음 09.17 19:19 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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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