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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짜 아까 투표 안 닫힐 때 울 뻔 19 08.31 17:09 369 1
우리 밤뱌가 플꾸해쥼💗 19 08.31 17:09 360 0
..담에... 7 08.31 17:09 1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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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08.31 17:09 49 0
제발 이 짤들 쓸일이 없기를 제발🙏🙏🙏 7 08.31 17:09 267 0
그런 생각이 들었어 2 08.31 17:09 47 0
밤비 버블로 1위하자마자 플리 축하해<< 진짜 얘들아 08.31 17:08 70 0
밤비가 보는 플둥이들 얼굴 4 08.31 17:08 1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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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가 왕관 씌유ㅓ줌 ㅠㅠㅠ 08.31 17:08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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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지금 자꾸 장난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 08.31 17:08 40 0
아 하민이 개웃기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31 17:07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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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말 듣고 내일이 9월이라는걸 알아버림 08.31 17:06 24 0
맞네?! 오늘 8월마지막이네?! 1 08.31 17:06 22 0
플레이브 1위 수상소감 미리 찍어둔거임? 9 08.31 17:06 3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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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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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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