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근데 좋았던 반웅이 훨씬 많았어
어떤 분은 ‘선재와 솔이가 키 차이가 많이 나서 보기 좋다’고 하시는가 하면, 또 다른 분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다’며 안 좋게 보시는 분도 계셨어요. 보는 시선에 따라 반응이 조금 달랐던 것 같기도 해요. 연기할 땐 아무래도 서로 시선을 주고받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어서 제가 다리를 벌리고 몸을 굽혀서 키를 조절할 때도 있었고, 혜윤이가 받침대 위에 올라갈 때도 있었죠(웃음). 그런데 단순히 키 차이가 많이 났다는 것만으로 촬영할 때 감정이 극대화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저 저희가 각자 선재와 솔이의 입장에서 몰입해서 연기했기 때문에 그런 (로맨스) 신들이 더 잘 나오지 않았나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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