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방영중엔 개난리였지만
정주행 해보니까 방구뽕 에피가 젤 맘이 묘하더라
아이들의 순수함과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즐기게 해주고 싶었지만 그 행동이 너무나
잘못됐던 사상범
마지막에 법정에서 아이들이 도토리인가 주운거
보여주면서 방구뽕한테 웃으면서 얘기하는거 보면서
걍 맘이 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