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촬영장 너무 바빠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정신 흐릿해질 정도였다니...

'선업튀'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올해 4월 10일까지 10개월간 꼬박 사전제작 됐다. 사전제작임에도 하루하루 찍어야할 분량이 많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겼다. 변우석은 "헤어 바꿀 시간도 거의 없었어요. 밥 먹는 시간에 머리를 바꾸고, 그러면 자도 우리 스태프분들도 밥도 제대로 못 먹는거죠. 혜윤이도 그랬어요"라고 털어놨다.

촬영이 막바지로 달려갈 때는 결국 체력의 한계도 느꼈다. "9회에서 12, 13회 찍을 때가 촬영 중후반이었거든요. 체력도 가고 얼굴도 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이 흐릿하게 보이더라고요. 상대 눈이 깊이 안 봐져서 정신을 깨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컨디션을 잘 못했다는 생각에 이번에 크게 배웠어요. 뭔가 다운되고 텐션이 낮아지면 순간 집중력을 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순간이 지나가면 끝나니까요."

https://m.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54580250114

변우석 인터뷰 보는데 이 부분 정영주님이 말한 이야기 생각나서 눈물나네 또 ㅠㅠㅠ 우석이 혜윤이 새벽까지 힘든 촬영하다 아침에 또 바로 출근해야해서 쓰러져서 응급실가고 링겔맞고 그랬다며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ㅠㅠㅠ진짜 힘들었겠다 다들

[익인2]

ㅠㅠ아휴 안쓰러워

[익인3]

와 사전제작인데도 저렇게 힘들게 찍었구나 진짜 고생많이 했는데 그만큼 보상받아서 다행이다

[글쓴이]

이게 원래는 저렇게 할 예정이 아닌데... 6월부터 8월까지 찍은건 다 전감독 작품이라 없어져서 그렇게 됐어ㅠㅠ

[익인4]

진짜 고생 많았다..

[익인5]

저럴게 아닌데...감독이 바뀌어서 다들 개고생했네ㅠㅜ

[익인6]

와...번아웃 올 만 했는데...

[익인7]

사전제작인데도 이렇게 일정 빡센지 몰랐어 둘다 분량이 많긴 했지만.. 정말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