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수지 팬인데 개봉전에 홍보도 열심히 하고 인터뷰에서 얼마나 이 작품에 애착있고 서로 얘기도 많이 하면서 작품에 임했는지 알아서 결과가 너무 속상하다ㅜㅜ
그걸 알고 영화 보니까 진짜 감독은 이 두배우한테 더 미안해야할 것 같다^^..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긴 하지만 둘다 차기작 촬영하는데도 이번주 무인 뛰면서 더 팬들한테 밝고 다정하게 해주는게 더 팬이 될 거 같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