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을 팬으로서 봐 오면서 나연이가 앨범 준비하면서 부딪혔던 한계 이런거 얘기 잘 안 했던거 같은데
이번 앨범은 곡 스타일 자체가 트와이스 앨범으로도, 솔로앨범으로도 해본 적이 없던 컨셉과 그런 스타일의 안무였어서 자기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준비했는데
아.. 나는 안 되나 보다 생각했대
도전을 잘 하는 만큼 안된다 싶은건 포기가 빠른 편인데 저런 생각을 하고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발매까지 와 준 것도 너무 고맙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한계를 한 번 더 부딪히고 이겨낸 거 같아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주고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어ㅜㅜ
내일 오후 1시에 음원나오니까 다들 한 번씩만 들어봐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