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에잇이 다리 상태를 설명했다.
15일 디에잇은 세븐틴 위버스 채널에 “캐럿들 요즘 제가 발이 좀 불편한 상태라 위버스콘 무대에 일부 안무만 참여할 거 같아 미리 말하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무대에서 캐럿 만날 생각에 기대하고 있으니 내일 우리 만나요”라고 전하며 16일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2024 위버스콘)’ 무대를 일부만 참여할 예정임을 알렸다.
디에잇이 소속된 세븐틴은 16일 공연되는 ‘2024 위버스콘’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24 위버스콘’에 앞서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해 타이틀곡 ‘MAESTRO’로 활동을 펼쳤다.
디에잇에 앞서 멤버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세븐틴은 12인 체제로 지난해 10월 미니 11집 앨범 ‘SEVENTEENTH HEAVEN’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멤버 정한도 지난해 12월 왼쪽 발목 부상으로 보존적 치료를 받아오던 중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발목 통증이 심해져 수술 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에스쿱스와 정한은 지난 3월부터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 합류해 월드 투어 앵콜 콘서트 ‘FOLLOW AGAIN’ 공연을 마쳤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15일과 16일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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