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가 매번 내 앞에서 배 뒤집어까고 쫑알거려서 정신이가 아픔

진짜로 서로 반듯하게 앉아서 대화하는 기분이 아니라 원빈이가 발라당 누워있고 내가 하염없이 쓰다듬고 있으면 원빈이가 하루동안 있었던 일 쫑알쫑알 쉬지 않고 말하는 기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 박원빈이 내 버릇 잘못 들여놔서 오늘 귓볼수술도 쫑알타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 중...... 나중에 사랑니 뽑을 때도........... 박원빈 진짜 내가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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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양이 키우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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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수술 끝났을까? ㅠㅠㅠㅠㅠㅠ 쫑알타임 안와도되는데 또 와주면 고맙고 ㅠㅠㅠㅠㅠ 집사가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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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가는 고양이만 봐도 원빈이 지나간다 이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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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양이 쳐다도 안보는데 요새 보이면 빤히 쳐다봄 ㅋㅋ 좀 닮은듯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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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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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ㄴㄱ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진짜 배까고 냥냥냥 거리는 느낌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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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ㅇㅈ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빈이 브리즈가 뭐 하나 주제 던지먄 그걸로 한참 쫑알쫑알하고 주제 안던져줘도 자기가 만들어내서 쫑알쫑알함ㅋㅋㅋㅋㅋㅋㅋ 브리즈는 하염없이 리액션해주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