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으로 미 경찰에 체포됐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팀버레이크는 이날 롱아일랜드 동부의 새그 하버 법정에서 유죄 인정 여부를 밝히는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한다.
팀버레이크가 받는 구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해당 경찰 관계자가 언급하지 않았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팀버레이크 소속사 측은 그의 체포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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