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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임정희가 약 3년 만에 돌아온다.
임정희는 오는 26일 새 싱글 ‘5월의 장미’ 발매를 확정 짓고,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1년 8월 발표한 ‘Let's go swimming(레츠 고 스위밍)’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오랜만에 자신의 노래로 돌아오는 만큼 한층 짙어진 임정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선공개 이미지에서는 푸르른 잔디에 누워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임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보리 빛 드레스로 완성한 세련된 스타일링의 임정희와 활짝 피어오른 장미가 극강의 조화를 이뤘다.
영상에서는 임정희의 차분한 무드와 더불어 피아노 선율이 귓가를 간질였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빈티지한 영상미가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임정희의 새 싱글 ‘5월의 장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P&B엔터테인먼트, 플랜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