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런쥔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그만 전화하세요. 이분 번호 공개합니다"라며 일반인의 전화번호 전체를 노출했다. 자신에게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자 사생의 전화로 오인한 것.
이에 런쥔의 팬들은 X(옛 트위터)를 통해 피해자 번호를 '성매매' 여성의 번호인 것처럼 글을 작성해 재노출했다.
해외 팬들은 "돈이 필요해요. 이 전화번호로 얘기해주세요 슈가대디" "슈가대디가 필요해요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DM은 안돼" 등의 글을 작성했다.
현재 피해자는 변호사 선임을 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