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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윤하가 배우 김지원 첫 팬미팅에 게스트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6월 22일 윤하는 소셜 계정에 "지원의 첫 팬미팅! 풀메 한 채로 만나는 게 웃기면서도 본업으로 만나는 게 어색하면서도 자꾸만 새어 나오는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찡한 시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지원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윤하 모습이 담겼다. 윤하는 "저희 오늘은 무대에서만 만나고 내려왔는데,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내일도 무자비하게 아름다울 여왕님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 여자의 앞길에 웃음과 꽃망울이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22일 김지원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BE MY ONE'을 개최했다. 'BE MY ONE'(비 마이 원)은 김지원이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김지원과 절친으로 유명한 윤하는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김지원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