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가수 윤상의 아들인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신을 윤상이라고 주장한 청취자가 등장, “얼마 전 아들이 지팍과 만났더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이에 “라이즈 만났었는데 앤톤 너무 착하고 잘생기고 예의바르고 좋더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청취자의 목소리가 윤상과 전혀 달라 박명수는 “윤상이 아니라 이상한 분 같다. 여성 분이잖나. 낚였다”고 농담했다.
이어 박명수는 “라이즈 팬이냐 윤상 씨 팬이냐”고 물었고 김태진이 윤상의 히트곡을 묻자 청취자는 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와 웃음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5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