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지연 소속사 희랑컴퍼니 측은 박지연의 ‘유어 아너’ 출연 소식을 전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극중 박지연은 강력계 형사 장채림 역을 연기한다. 장채림은 강직한 성품을 지닌 형사로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에 함께 연루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지연은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해 ‘고스트’, ‘레베카’, ‘드라큘라’ 등 무대 위에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드라마 ‘비밀의 숲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붉은 단심‘ 등에 출연, 무대와 브라운관을 쉴새없이 종횡무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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