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너네 본진이 익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뒤에서 지켜보고있었다면 어떨거같아?

익들이 노력함는 과정을ㅇㅇ

[글쓴이]

그것도 개인시간내서 계속

[익인1]

어떤 경로로…?

[글쓴이]

누구 통해서 보냐는거여??

[익인1]

웅 내 개인 인스타라든지 지인 통해서라든지..

[글쓴이]

ㅇㅎㅇㅎ 지인통해서? 그 지인이 본진이랑 아는사이인데 지인이랑 본진은 서로 익 얘기하기도 함 요즘 그 친구 어떰? 잘하고있어? 그러거나 계속 지켜볼땐 지인이 익한테 본진이 지켜보고있는거 비밀로 하고 본진이랑 지인만 아는 비밀같음거지

[익인1]

내가 sns나 공개한 범위 내에서 지켜보는 거면 감동인데 아니면 소름돋을 것 같은뎈ㅋㅋㅋ큐ㅠ

[익인4]

2222 대체 어디서 날 봤다는 거임?
후원해주는 뭐 그런게 있었을라나?

[글쓴이]

ㅋㅋㅋㅋㅋㅌ후원은 뭔뎈ㅋㅋㅋㅋㅋㅋㅋ ㄴㄴㄴㄴ 지인 통해서 너 몰래 지켜보는거지

[글쓴이]

후자면 뭐가 소름이야

[익인2]

개큰오열

[글쓴이]

ㅋㅋㅋㅋ막 익이 못할때도 있고 번아웃 올때도 있고 그럼 괜춘?

[익인2]

당연하지 사람이 어케 맨날 잘해ㅠㅠ 어차피 본진도 그런 시간을 겪었을거니까 그런건 별 상관 안쓰일 듯

[글쓴이]

반대로 맨날 못하먄,

[익인3]

기절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익인3]

최애 닮도록 노력해야지 하면서 인별에 공부나 노력한거 일기처럼 쓰거든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아 익 귀엽네

[익인5]

에에엥...... 기분나쁜뎈ㅋㅋㅋㅋ

[글쓴이]

오잉 머가

[익인5]

질문에 대한 대답인데..??

[익인5]

지인이 뒤에서 최애랑 내얘기 몰래 하는거 자체갘ㅋㅋ 별로 유쾌하진 않음....

[글쓴이]

이유가!?

[익인6]

모야 부담스러워요............

[익인6]

누가 나 요즘 어떤지 하던 일 잘되고 있는지 물어보고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얘기해준다고 생각하면 난 쩜.... 부담시러

[글쓴이]

다 알게되는게 부담?

[익인6]

ㅇㅇ... 내가 어떤 상태고 잘하고 있고 어떻고를 나를 통해서도 아니라 다른 사람을 한번 거쳐서 듣는다는 것도 좀 그럼 차라리 내 본진인 걸 몰라도 걍 내 친구의 친구가 내 소식 물어보는 걸 내가 알고 있는 게 더 나아 그 중간에 낀 지인이 애들이랑 친구 얘기 많이 하는데 너 얘기 했더니 걔가 궁금해 하더라~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대 머 이런식으로라도....? 그럼 내가 답을 정해주거나 말하지 말아달라고 할 수 있잖아 근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에 대한 게 다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음

[익인7]

그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니라는 걸 제외하면 소름 그 자체........ 그래서 내 본진이라고 하더라도 별로

[글쓴이]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