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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10월에도 평큥할 쿠들 모여랏!💖 70 0:00369 3
백현쿠들 점 . 하나만 찍고가바!! 45 09.30 19:57594 0
백현 백현이가 엘르에서 그린 몽룡이 이거바바…🥹 28 09.30 10:461028 0
백현/정보/소식 에리가 추천한 맛집투어 in 대구💖 21 09.30 20:47290 0
백현/정보/소식 랑데뷰 레코딩 비하인드💖 20 09.30 19:00188 3
 
진짜 잘컸다 4 08.18 01:55 65 0
야아 변배켜언 머하냥 ´ㅅ' 2 08.18 00:13 49 0
큥나잇🖤 6 08.17 23:49 24 0
나는 진짜 백현이랑 입맛 정반대같애.. 3 08.17 23:46 104 0
백현이 모자에 피자그려져있네 3 08.17 23:38 57 0
오늘 큥라오기 딱 좋은 날이네😘 5 08.17 22:23 102 0
백현이 인스타갬성 좀 살아있네? 1 08.17 21:49 62 0
최애적금하는데 2 08.17 21:35 51 0
연습은 뭐고 라이브연습은 뭘까 ? 6 08.17 21:28 123 0
앤드밀 인스스에 올라온거ㅋㅋ 3 08.17 20:52 160 0
너무 조아😇 4 08.17 19:51 77 0
라이브 연습 멕시코 말하는 건가?! 5 08.17 19:05 122 0
이제 라이브연습한대 >< 2 08.17 18:59 31 0
쿠키님은 매번 대단하다 5 08.17 18:52 89 0
오늘도 얘기한다 큥이만큼 우리 쿠야들 많이 사랑해💖 3 08.17 18:43 30 0
목격담 사진보니까 아 진짜 맴이 힘들다 7 08.17 18:40 236 0
아니 근데 진심 신기함 3 08.17 18:40 105 0
백현이 버블로 쫑알쫑알 할때마다 3 08.17 18:31 65 0
쿠야들 엔드밀 큥민수 할 거야? 6 08.17 18:30 118 0
백현이 오늘 신나고 행복해보여서 5 08.17 18:29 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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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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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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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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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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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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