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추구미 더이상 감당 못하겠어 키작은데 벌크업 심지어 팔근육만 키워서 밸런스 안맞고 더위 잘타고 몸라인 보이는 거 좋아해서 사복도 민소매임 모든 소통매체에 근육 사진 벗은 사진 올리고 코디도 노출멤 민소매멤으로 땅땅해서 그냥 앞으로 계속 스트레스 받을 게 보임 웃긴 건 자켓을 입혀놔도 지가 벗어 이제까지는 흐린눈 했는데 이제 지쳐 안할래 인기없는 건 상황이 안 따라주는 거라 생각했는데 멀리서보니 나라도 입덕하고 도망가 팬 떠나는 게 무섭다길래 이유를 모르는 거 같으니까 알면 되겠지 싶었는데 하나 말하면 반만 알더라 이거 말고도 남돌팬이라면 호불호 세게 갈리는 것들 다 하고 싶어해 얜 원래 그런 애니까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내가 포기하는 게 맞는듯
진짜 속상하다 나 근육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왜 정도를 모를까 최애 능력치와 가능성이 너무너무 아깝지만 이제 내가 뭐라고 아까워하냐 본인이 그렇게 타고났는데 싶음 어디가서 한탄도 못해서 그냥 여기라도 주절대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