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의 첫 아시아 투어가 순항 중이다.
솔라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첫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2ND CONCERT [COLOURS]'(이하 'COLOURS')의 포문을 연 뒤, 지금까지 마닐라, 가오슝, 가와사키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투어를 펼쳐왔다.
'COLOURS'는 솔라가 데뷔 후 갖는 첫 아시아 투어로, 공연 타이틀처럼 '색깔'을 큰 테마로 세트리스트가 꾸려졌다. 솔라는 옐로우, 블루, 레드 등 각각의 색깔에 맞춰 때로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때로는 달달한 음색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솔라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모두 쏟아낸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매 공연 팬들의 열띤 떼창과 환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넘버 등 솔라의 단독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곡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솔라는 "공연을 할 때마다 팬 여러분께 에너지를 잔뜩 얻고 가는 느낌이다. 모든 순간 눈 반짝이면서 무대를 바라봐 주는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 팬들과 함께 만든 또 하나의 행복한 기억으로 앞으로 남은 투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라는 오는 7일 홍콩, 14일 타이베이, 27일 싱가포르, 그리고 10월 6일 마카오에서 첫 아시아 투어 'COLOURS'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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