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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인 미성년자 트로트가수 A씨에 대한 폭로글이 논란을 크게 일으킬 전망이다. 학생 신분인 A씨가 교사에게 성희롱, 폭언, 협박등의 일삼았다는 내용이 폭로됐기 때문.
이날 폭로글을 작성한 B씨에 따르면 최근 A씨는 데뷔 후 미스터트롯3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은 그를 향한 비난은 물론 신상 및 이름을 공개하라는 반응이다.
또한 A씨의 지속적인 협박과 성희롱 때문에 글쓴이 B씨의 어머니인 피해자 C씨가 학교를 이직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
해당 A씨의 정체로 가수 김규결로도 지목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확인된바 없기에 트로트 업계에서 또다시 무고한 피해가 발생할 것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트로트 가수 A씨의 정체는 누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미스터 트롯 갤러리'에서는 A씨의 정체가 김규결(김민규)라고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보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김규결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이에 무고한 피해를 받고있는 김민결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규결을 가해 학생으로 지목한 이유는 두 가지로 함축된다.
논란이 공개될 당시 네티즌들은 A씨의 정체에 대해 집안이 부유하고, 학비가 비싼 고등학교를 다닌다고 추측했다.
폭로글을 작성한 B씨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교사 C씨에게 "내가 이런 평가받으려고 학비 몇 천씩 내는 거 아니다"라고 언급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