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홈마가 생일 준비하면서 글쓴거 너무 좋다 …🥹

💙 준비하는 내내 올 한해도 무탈하게 두준이 생일을 축하할 수 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두준이가 했던 말처럼 언제 또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런 이벤트를 또 준비해볼 수 있을까, 복잡한 마음이 엮여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슬프지만 (덕질을 떠나) 현실을 의젓하게 바라보는… pic.twitter.com/G96pdJ6cQt

— Melting Planet (@melting_planet) July 4, 2024

💙 준비하는 내내 올 한해도 무탈하게 두준이 생일을 축하할 수 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두준이가 했던 말처럼 언제 또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런 이벤트를 또 준비해볼 수 있을까, 복잡한 마음이 엮여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슬프지만 (덕질을 떠나) 현실을 의젓하게 바라보는 것도 우리의 의무가 됐으니까요 🥲

영상회 준비를 하며 '사랑' 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여러 철학가들에 의해 구분 지어진 다양한 사랑의 종류들 중에 우리가 보낸 사랑은 어떤 형태였을까, 반대로 두준이가 팬들을 향해 돌려준 사랑은 또 어떤 종류였을까, 영상회를 통해 감히 그 의미를 정의내리고 싶었는데 결론은 실패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그간 쌓인 서사와 다양한 이해 관계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사랑' 단어가 가진 수많은 모습들처럼 한가지로 정의할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그렇지만 두준이가 했던 말들을 되새겨보며 우리는 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현실 속에서도 계속해서 사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상이 뒤섞인 바람 정도는 건져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형태가 변해도 사랑의 근본인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변하지 않기에!!!!! 🤩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뻗어나가는 두준이를 향한 긍정적인 모든 사랑을 응원합니다 ♡

물론 두준이가 보내주는 무한의 사랑을 제일 응원하죠 💙

낯간지럽고 진지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ㅋㅋㅋ) 우리 두준이,

그럼에도 중요한 순간마다 진중한 말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우리 두준이,

장난스럽게 깔깔 웃는 얼굴도, 다정하게 타인의 마음을 어루만질때 나오는 특유의 표정들도, 무심한듯 아무렇지않게, 그러나 섬세하게 깊은 심연을 건드리는 언변까지 너무나 사랑 그 자체인 우리 두준이의 생일을 온 마음 다해 축하합니다.

열렬한 사랑에 열심히 살겠다는 화답을 준 두준이처럼 우리도 이 시간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

세상에 영원은 없지만 그것을 바라는 마음의 소중함을 아는 네가 너무 좋아. 그런 너와 같은 하늘 아래에서 서로를 응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사무치게 행복한 날이다. 함께 행복합시다 🫶

억만겹의 사랑을 담아, 사랑하는 우리의 오랜 친구에게 말합니다.

여전히, 너무도, 사랑하고 있다고.

이 부분이 진짜 윤두준 그자체임 ….눈물나

온전하게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줄 수 있었던

36살 윤두준 생일 안녕 ~~~

두준아 축하했다 !!!!!!!!!!!😍

[익인1]

감동이야ㅏ🥹🥹

[익인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