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는 회사가 모든 걸 쥐락펴락 가능한 서바잖아
프듀 때부터 중간순위나 분할 띄우고 했지만
여긴 아예 몇명을 투표로 데뷔시킬지 정할 수 있는 서바고
알유넥이란 선례가 있어서 2명까지만 투표로 데뷔시켜도 되는 거고 3 3 이렇게 해도 되는 거였음
이런 대목에서 투표고 뭐고 회사가 후코를 데뷔시킬 맘이 없었다고 봄... (중간순위로 코코 sos 쳐서 일본 후코 라이트픽들이 그쪽으로 가기도 함... 정은이 1위에서 내리려는 거랑 코코 올리려는 게 보였지 전자는 실패하고 후자는 성공)
웨이크원 3년 언저리 된 장기연습생이 세비 정은 후코 사랑인데
후코는 걸플 끝나자마자 웨이크원이 컨택해서 일본에서 그냥 케이팝 댄스 하던 한국어 전혀 못하던 고등학생 자퇴 시키고 데려온 거거든
지들이 데려와서 몇년간 키운 애인데 이렇게 건전지처럼 쓰다 버릴 줄은 몰랐음
장기연생들 다 07 08인데 혼자 04인 것도 그렇고 혼자 외국인인 것도 그렇고 참..ㅠ
하이브처럼 탈락자들 다른 그룹으로 런칭시킬 그 정도 깜냥도 안 되는 회사인데
프듀2부터 서바 다 봤지만 웬만한 파이널 탈락 중에 제일 씁쓸한 케이스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