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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장터 콘서트 일주일전, 인티독방 위한 나눔 합니다 60 10.04 18:191661 0
세븐틴안이뤄질거같으니 당당하게 요구하는것들 있니? 41 14:411098 1
세븐틴민원러들아 이거 처음 잡았을때 ->지금으로 골라봐 34 10:121038 3
세븐틴 자리 골라주라 21 10.04 15:49698 0
세븐틴이번에 어떻게 입고 올 거야? 18 10.04 20:23371 0
 
낮부터 틀어놨는데 5천빠짐 10.04 01:44 21 0
이게 정말 취켓으로 얻은 자리 맞는지 하염없이 화면만 보는중 7 10.04 01:43 197 0
지금 취켓중인 봉들은 들어가는데 몇시간 걸렸어??? 16 10.04 01:41 112 0
이런 경우에는 교환할 거 같아? 7 10.04 01:40 67 0
아직도 가늠이 안됨 2900대면 언제 들어갈까 1 10.04 01:36 40 0
봉들 이번에 인팤 예매창 켜두고 가장 오래 버틴 게 며칠이야? 10 10.04 01:30 126 0
장터 나나투어 포카,네컷 / 팔로우 앙콘 네컷, 렌티 양도 (덤O) 10.04 01:26 59 0
플로어는 본확 안하는거맞지..? 5 10.04 01:22 174 0
우리 셉스트릿 예약 날짜 2 10.04 01:19 107 0
또 장시간...예매 종료ㅠㅠ 2 10.04 01:19 98 0
지금 1400번대면 언제 들어갈까?? 4 10.04 01:18 72 0
2n번대인데 숫자가 영원히 멈춰있어 6 10.04 01:16 94 0
나 손 진짜 느리다 10.04 01:15 68 0
와 취소표 나온다니까 나도 티켓팅 하고싶다 10.04 01:11 56 0
마플 지금 8600번이면 7 10.04 01:09 93 0
정하니 갈발로 뭐 찍었으까 1 10.04 01:07 55 0
쿱스 글 아버지 말씀 같어ㅋㅋㅋㅋㅋ 4 10.04 01:05 127 0
이제 취켓팅 하산하겠습니다.. 8 10.04 01:04 258 1
치링치링 쿱스 위버스 1 10.04 01:04 22 0
빨간글씨로 예매를 준비해주세요를 계속 보고있으니까 킹받는다 1 10.04 01:02 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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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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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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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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