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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늦은 시간에 올리는 작은 나눔 116 0:12294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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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와 드디어 노래 찾았어! 31 10.04 20:371046 0
 
점심 먹으러 왔는데 애들 노래만 나오네ㅋㅋㅋㅋㅋ 06.13 12:05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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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멀 왔당!! 06.13 12:01 61 0
..우리집 강아지가 왤케 착해 1 06.13 12:01 82 0
도우니 유기견 봉사 다녀온건가? 2 06.13 11:57 1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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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06.13 11:54 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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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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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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