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투어스(TWS) 한진이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팬들에게 알렸다.
8일 한진은 투어스 공식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42(팬덤명) 여러분,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제 병원 갔다 와서 치료도 잘 받고 약도 잘 먹고 많이 좋아지고 있다"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걱정하지 마시고 저도 앞으로 약 잘 챙겨 먹고 밥도 잘 먹고 건강한 몸으로 42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TWS 멤버 한진의 건강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드린다"라는 공지문을 게재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진은 이날 오후 허리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으며, 등 근육 경련이 발생해 당분간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플레디스 측은 "이에 따라 금일 예정된 'TWS 2nd Mini Album 'SUMMER BEAT!' 공개 팬사인회’에는 참석이 어려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일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플레디스는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이 속한 투어스(신유, 지훈, 도훈, 경민, 한진, 영재)는 지난 1월 22일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8일 미니 2집 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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