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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어가 시간이 개빠르게 지나가긴 했네 2 09.03 15:09 55 0
생각외로 앙콘이 되게 빨라서 놀람 4 09.03 15:08 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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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봉 2도 이제 사야겠네.. 7 09.03 14:54 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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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럴때 추점제 부활 되길….. 4 09.03 14:45 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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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매 일정 전에만 멤버쉽 가입하면 5 09.03 14:35 87 0
작년에는 11월 1일에 티켓팅 했는뎅 09.03 14:32 40 0
컴백컨텐츠 미리 잘 준비하고 새로운 곳에 많이 나가고 재밌는 프로모션 해주세요�.. 09.03 14:31 16 1
근데 콘 바로 다음날에 컴백 가능? 12 09.03 14:26 349 0
앙콘 좋은 점 1 09.03 14:26 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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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위 보고 있는거 이젠 모아 차례라고 하는 느낌이다 3 09.03 14:21 79 0
컴백 앙콘 전일거같아 후일거같아? 10 09.03 14:20 1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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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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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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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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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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