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첫 재판인 만큼 40여명의 팬들이 방청을 위해 법원을 찾았다. 하지만 법정 좌석 수가 제한 돼 있어 이중 15명가량이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팬들은 재판이 끝날 때까지 애타는 표정으로 기다리며 앞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김호중의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취재진들의 혼란을 키웠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애가 겁이 많아서 그렇다.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등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김호중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호중의 모친은 이날 법정을 찾지 않았고, 부친만 자리했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GNW7h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