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소연은 최근 각종 차트 음원 1위를 휩쓴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을 언급하며 "진짜 스몰 걸들이 부러워?"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영지는 대답 대신 자신의 큰 키를 보여주고자 전소연을 일으켜 세웠다.
전소연이 당황하며 "너에게 스몰 걸은 키 몇 까지가 스몰 걸인 거냐"라고 묻자 이영지는 "딱 언니 정도다"라며 전소연 옆에 나란히 섰다.
20cm 이상 차이 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놀란 리액션을 보였고, 이영지는 그런 전소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완전 스몰 걸. 타이니 걸(Tiny Girl)"이라고 귀여워했다.
이어 이영지가 "내 키는 175cm다"라고 밝히자 전소연은 놀라며 "난 한 155cm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지는 "내가 봐도 딱 155cm다. 왜냐면 내 주변에 155cm 키들이 다 이만하다. 딱 보면 눈대중으로 딱 안다"라며 전소연과의 키 차이를 익숙하게 느꼈다.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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