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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밤비 엄마찬스 볼때마다 02년생아니고 12년생같음 5 07.12 11:04 1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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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봉구는 언제 안웃기니ㅠㅠ 3 07.12 11:02 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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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다 ㅋㅋㅋ밤비범벅해놓고 별로 안했대 17 07.12 09:16 6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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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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