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좋아하는 배우 왠지 차기작 잡힌거같은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또 별론거같다...

쉼없이 들어가는 편인데 어떻게 다 별로지

이럴거면 그냥 좀 차라리 쉬었으면

노느니 뭐라도 하자 이런 마인드인 건 알겠고 그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망하는 이미지 생기는 것도 안 좋은데 왜 이렇게 매번 급하게

그냥 들어오면 다 오케이하는듯한데

들어오는게 별로면 오디션이라도 보고 작은 역이라도 괜찮은거 찾아다니든가 했으면 좋겠다..주연이면 다냐고

아 답답해

ㅠ

소속사는 그 작품들이 별로라는 인식도 없나보다ㅠㅠ

[익인1]

안될줄 어떻게알고 그래 잘될수도 있지~

[글쓴이]

배우 자체가 네임드도 아니고 상대방도 아니고ㅠ 잘될 확률이 내가 봐도 희박해서.....

[익인2]

자주나오는 것 같은데 누구말하는지 감도 안오네 이번엔 잘 될거야 .. 어떤 점이 이번에도 안될 것 같은데??

[글쓴이]

누군지 시원하게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이렇게밖에 말 못하는 거 이해해줘...... 왜 별론지 말하면 누군지 추측될거같아서... 그냥 드덕입장에서 봐도 별로 안 끌리는 조합에 네임드인 작감도 아니고 내용도 그렇게 끌리는 게 아닌데 자꾸 쉼없이 들어가.. 저런 거 들어가면 편성도 잘 안 잡힐거같은데 너무 스트레스받는다ㅠ 덕질에 과몰입하지 말자 주의인데 오늘은 진짜 후

[익인2]

근데 나도 그 맘 좀 알 것 같아..
요즘 작품 들어가는 자체가 어려워서 더 그런걸까 싶기도 함 내 배우는 하는 것마다 별론데 심지어 텀도 길어… ㅋㅋㅋㅋ 그냥 솔직히 내 배우지만 비급….
여기서도 별 관심 없고 그냥 언젠간 더 올라가길 기대하고만 있는데 반응 딱 와서 올라갔어야하는 작품 걸렸어도 못올라가더라 ..

[글쓴이]

내가 좋아하는 배우도 올라갈 만한 계기가 없었던 건 아닌데 그뒤로 소속사가 가져다주는 작품이 죄다...

처음에 소식 듣고: 헐....
곰곰이 생각해봄: 그래도 괜찮을 거 같아!! 하면서 마음이 풀림
방영 혹은 공개됨: 역시나.....

이 패턴 반복중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처음에 소식 접했을 때 그 느낌이 실제로 작품 나왔을 때 대중들의 반응과 크게 다르지가 않더라고..하하

[익인2]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아 역시나.. 글고 평소에 인서타도 활용 잘 안함 글고 내 배우는 헤메코 별류인것도 한 몫함. 샵 제발 바꾸길,,, 대체 왜 거기서 하는지 이해 뮷하겠음 나올때마다 스타일링 자체가 !!!!! 별로라고 아쉽다는 말 맨날 나올 정도인데.. 요즘 드덕이나 시청자들은 눈으러 보기에 스타일링도 확 괜찮아야 보던데..

[글쓴이]

2에게
너도 답답한게 많구나ㅠㅠㅠㅠ 난 다른 건 불만이 크게 없는데 작품 들어가는 안목이 심히..좀... 사실 그게 소속사의 가장 큰 역할일텐데..ㅠㅠ 이 소속사는 그냥 주연만 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래 요즘 시대에 주연하는 것도 엄청 대단하고 어려운 건 맞지..그런데..몇번씩 반복되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ㅠ
얼른 소속사 나가기만 기다리는 중인데 소속사 사람들이랑도 친해서 노답임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소속사 별로에 일 못하는데 친해서 의리지키는건 솔직히 팬 입장에사 젤 최..악이야.. 답답하게 처리되는 일보다 계속 아는 사람 곁에두는거 중시하는거……ㅠ…여러번 실패했으면 이유를 찾고 변화를 좀 주ㅏ야지 ㅠㅠ

[글쓴이]

2에게
ㅠㅠ나 전에도 덕질하는 배우가 너.......무 소속사가 별로라 소속사 계약만료만 기다렸는데 그 소속사 출신이 차린데로 가는거보고 슬퍼하다가 탈덕한 적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갑자기 기적이 일어나서 너무 기대되고 보고싶은 작품이 뚝 떨어졌음 좋겠다...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런 배우들은 일단 아는 지인과 한다는 심신의 안정과 의리를 중시하는 듯… ㅋㅋㅋㅋㅋ근데 본인도 그정도면 배우 하면서 팬들이 원하는 방향이나 여태 실패한 데이터 이런게 잘 옶는 거ㅛ 같.. 내 배우가 그런듯..

[글쓴이]

2에게
배우가 아이돌이 아니니 팬들 니즈 맞추고 이런 걸 그렇게 신경쓸거 같지는 않지만 ㅠㅠ 내배우는 반응 좋을때도 있긴 했는데 그때 되게 신나하던거 생각하면 그뒤로 줄줄이 반응 안 좋은 거에 대한 생각도 분명히 있을 거 같았는데... 그거에 대해 그냥 그러려니..그럴수도 있다 하면서 깊이 생각 안하나봄 ㅠㅠ 그러니까 댓쓴이가 말한 데이터는 있는데 그걸 그냥 망했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걍 하나의 좋은 경험 정도로 생각하고 마는 듯한..? 쓰고보니 진짜 좋은 마인드네 ㅋㅋㅋㅋㅋㅋ ㄱ H웃기다

[익인2]

글쓴이에게
마자.. 아니 망해도 줄줄히 망하면 뭐가 문제인지 팬들이 말하믄 것도 좀 슬쩍 뭐가잇나..? 모르겟으먼 컨닝이라도 해서 분위기파악이라도 핵음 즇겟는데 머 사실 나도 이런 소속사는 거의 없는 듯해서 팬들 반응 보는거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듀 자기네가 머리 맞대사 생각은 해되지않나 싶은데 죽어도 뭐가 문제인지 진짜 망 12345끼리 맞대니까 모르나 싶기도 하고 그냥 어케보면 좀 안일한? 근데 배우가 나이가 먹어가는데 ㅠ점점 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탑들 아니면 줄어든다 생각하거든..? 예릉들어 지금 로코를 안해늏으면 30후반에 하는거랑은 또 느낌이 다르잔아 ㅠ 로코 즇아하는 드덕들도 30초까지만 갠찬타는 말듀 있듯이..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말했는데 암튼 진짜 쫘증남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젤 지치는건 배우 본인도 뭔가 확 돌파 할 의지가 없어보임다는거야 그럼 이제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나가 떨어지는거지 뭐 ㅠㅠ

[글쓴이]

2에게
맞아ㅠ 나이대에 따라 그때만 할 수 있을거같은게 있는데 소속사가 그런걸 고려안함
일 못하는 소속사는 다 비슷한가보네..
나 지금 좋아하는 배우는 소속사 말고는 정말 흠잡을데 없이 모든 부분이 좋아서 오래오래 좋아하고 싶은데 소속사가 너무 일을 못 하고 아무 생각없어서 나를 나가떨어지게 할까봐 걱정이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자체도 그렇게 야망이 있어서 여기 말고 나를 더 밀어줄 곳으로 가겠다! 이렇지도 않아서..그런 성격 평소에 덕질할 때는 너무 긍정적이고 밝아보여서 좋았는데 작품 별로인거 들어갈때는 그런 거조차 아쉬운 마음 드는 게 어쩔 수 없네

[익인3]

그렇게 생각하지마. 배우는 다작이 좋아. 내 구배우도 다작하고 많이 망했는데 망드에서 만난 감독이 차기작에 데려가서 스타 만들어줬어. 배우들은 보이는 결과만 있는게 아니라 현장 친목도 쌓이는거야.

[글쓴이]

그럴까...언젠가 그렇게 좋은 기회가 닿을려나..
아니 난 톱배우 이런 건 바라지도 않고 그래도 좀 기대가 되는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ㅠㅠ 오늘은 진짜 슬퍼지네 과몰입 방지 실패..

[익인3]

요즘은 캐스팅되고 편성되는 것부터가 기적인 시기니까 응원하자... 생각보다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배우들 많더라

[글쓴이]

내가 덕질하는 배우지만 이번건 편성도 어려울거같은데ㅠㅠㅠㅠ 겨우 돼도 메이저는 아닐거같고..... 일..계속 하는거야 물론 감사한 일이지만......ㅠㅠ 어쨌든 위로해주려고 해서 고마워ㅠ 오늘만 이러고 맘 다잡아봐야지....

[익인4]

쉰다고 좋은거 들어온다는 보장 있냐고 요즘같이 업계 어렵다고 난리인 때에 그 잠깐 쉰다는게 몇년이 될줄 알고... 계속 작품하는 것도 복임

[글쓴이]

근데 요즘 업계 상황이..배우들 알게모르게 다 일은 하는데 찍어놓고 미편성이라 노는거처럼 보이는 고 아니야?ㅠ 내가 좋아하는 배우도 점점 그렇게 돼가는 거 아닌가해서 ㅋㅋ큐ㅠ

[익인5]

내배우인가 물어보고 싶다 ㅠㅠ 혹시 아직 20대야?
차기작 잡힌거 같은데 상대배 하.......할말하않
소속사 진짜 뭐하고 앉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