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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과자 촬영중인가본데 ㅅㅍㅈㅇ 28 09.09 11:481425 1
이창섭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제 이창섭 (험한말 주의) 26 09.09 15:4566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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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에서 문자왔어 5 03.15 14:52 1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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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가 부러져서 힝구🙁 5 03.15 12:44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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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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