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이후로 세월이 40년이 흘러버려서 전작의 감독 토니 스콧은 이미 돌아가셨고, 주연 배우들도 다 나이를 먹어서 연기 활동이 힘들거나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상황.
게다가 탑건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공무원들인만큼 40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파일럿으로 남아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 자체가 힘들지.
여러모로 불가능에 가까운 기획이었는데 그동안 미친듯이 자기 관리를 해온 톰 크루즈가 진짜 이 악물고 해낸 작품이란 점에서 진짜 대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