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음

사실 평소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떠나고 나니까 정말 귀한 배우였구나 싶었던 배우라서 가고 나니 괜히 마음이 헛헛했는데

탈출 보니까 주지훈 김희원 등 여러 배우 나오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이선균이 다 이끌고 가더라 나머지는 다 조연같았음 연기가 그렇다기보다 스토리나 서사적으로

이 영화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좋아서 조금 충족되는 것 같으면서도 이제 하나 남았네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

행복의 나라도 곧 개봉하는데 이거 보고 나면 정말 아쉬울 것 같음

아직 보여줄 게 더 많았던 배우인데

[익인1]

개봉작 하나 더 남음

[익인1]

아 본문에 있구나

[글쓴이]

응 행복의 나라ㅠ
딱 한달 남았네

[익인2]

나 어제 엔딩보고 울컥함

[익인3]

아직도 문득 생각날 때마다 씁쓸하고 안 믿겨

[익인4]

죽을건아니였는데.. 그렇게 맘약했으면 애초에 근처에도가지말지.. 한번의 실수가 넘 커서 안타까워할수조차 없다는게 참.. 그저 배우로서 아쉽네

[글쓴이]

공감하고 그의 사생활이나 도덕성에 대해선 보여졌던 부분이 다 진실이라 생각하지 않고 다 거짓이라 생각하지도 않아. 그 사람의 인간적인 면을 잘 모르는 대중 한 사람으로서 그를 평가할 자격도 없다 생각되고. 그가 배우로서 보여줬던 재능이나 커리어, 더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을 가능성이 안타까울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