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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혹시 다들 어디 상영관 잡았남? 151 09.11 16:474704 0
플레이브/OnAir [LASSGOPLAVE] EP.18 | 2024 아스테룸 외계체전 👽🎯 #.. 1664 09.11 19:541240 3
플레이브일요일 콘이나 라뷰가는 회돌이들아 41 09.11 16:33660 0
플레이브근데 플둥이들 웬만하면 라뷰 티켓팅 다 성공할 것 같은데 38 09.11 12:181845 0
플레이브다들 굿즈 실사용해? 34 14:20774 0
 
뭐야 뭔데 08.12 00:30 19 0
삼왜 때 08.12 00:30 57 0
안냐세요 최바보입니다... 1 08.12 00:29 24 0
바보여야한다고?? 바보야 사랑해 이런 가사 있는거 아녀?? 08.12 00:29 21 0
ㅋㅋㅋㅋㅋ 위버스 댓글 진짜 웃기다 08.12 00:29 49 0
예준이가 플리는 바보여여한대 걱정마 08.12 00:29 18 0
나는 바보야 1 08.12 00:29 14 0
바보한테 하는 고백이니?! 08.12 00:29 7 0
❤️‍🔥노동 준비하라❤️‍🔥 4 08.12 00:29 43 0
?? 우리 바보여야한대 뭐지 5 08.12 00:29 73 0
아니 근데 애들 스포 그럴싸한게 08.12 00:29 48 0
우리 19일에 플레이디오 없나?? 1 08.12 00:29 54 0
기억을 더듬어보니 바보야라는 말을 꽤 많이 들었던것같은데 3 08.12 00:28 81 0
굿즈 줄꺼죠? 4 08.12 00:28 94 0
곡제목이 그냥 펌프업더볼륨이었냐고ㅠㅠㅋㅋㅋㅋㅋ 1 08.12 00:28 93 0
바보야 가사 아니야? 20 08.12 00:27 398 0
얘드라 이제 노아 잘 찔러보자 2 08.12 00:27 37 0
가사에 바보야 있나?? 5 08.12 00:27 48 0
바보가 되어버림 08.12 00:26 22 0
우리 뭐 잘못했니? 2 08.12 00:26 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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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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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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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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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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