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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식목일 첫콘날 몇시 도착 예정이야?? 15 09.18 19:122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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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무한대집회 막콘 달글 164 07.14 16:14 3706 0
뭐야ㅠㅠ 여봉3 하얀색 들어올때 나만 골드색 들어와ㅜㅜ 1 07.14 16:11 93 0
안내문 있는 사람ㅠㅠㅜ 07.14 16:01 36 0
뚜기즐아!!!! 학생체육관으로 나가는거맞아? 4 07.14 15:57 107 0
혹시 중간에 화장실 가도 되나 1 07.14 15:56 73 0
온콘 빅크앱 자막끄기 안돼?? 2 07.14 15:56 68 0
같은처지(지각)에 뚜기들아 별거아닌데 간식좀 받아갈래? 6 07.14 15:55 82 0
OX가 어딨어? 4 07.14 15:55 116 0
뭐야 나 슬로건못받았는데?? 5 07.14 15:55 121 0
오늘도 딜레이 되려나???? 07.14 15:55 41 0
이벤트 안내문 한글로만 되어있는데 여봉 불 켜는거 1 07.14 15:51 116 0
기프트 공연 중간, 공연 후에도 받을 수 있대 07.14 15:51 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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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양일 결제 해놓고 어제 바빠서 못봄 3 07.14 15:48 113 0
선예매특전 입장할때 받을수있나? 5 07.14 15:46 71 0
양도하니까 뿌듯하네.. 6 07.14 15:42 152 0
이따가 8시 30분까지 실체에서 못나갔으면 2 07.14 15:40 1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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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입장구역 화장실 07.14 15:38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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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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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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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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