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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또 그냥 사귄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라 18 09.11 00:30544 28
넨또 미친거아니냐 17 09.03 21:21668 15
넨또해외호텔에서의 모습 사실적시만 해봄 8 09.04 18:36343 11
넨또제일 심란한 넨또 떡밥 뭐야? 5 09.03 17:50180 0
넨또ㅋㅋㅋ초록글 나란히 4 09.03 22:06219 3
 
넨또 한명은 너무 미인이고 한명은 너무 남자아인데 7 04.16 20:01 195 8
난 원빈이가 어릴 때 온갖 운동 다하고 소희는 계속 노래 부르고 있었던 것도 좋.. 4 04.16 19:42 118 0
다들 넨또가 좋은 이유가 뭐야?? 13 04.16 19:16 222 0
넨또가 정말 좋다... 6 04.16 18:52 74 2
넨또 하는 사람들 냅다 토냥덕이랑 똘병이 뽀뽀시키는 거 왜이렇게 웃김ㅋㅋㅋㅋㅋ 8 04.16 18:06 158 2
넨또 인형 빨리 받고 싶은데 아직도 배송준비중이면 우뜨카라고.. 6 04.16 15:51 58 0
넨또걸들 빨리 들어와봐 빨리!! 14 04.16 14:37 280 7
넨또 말투 닮아가는거 수상하다 9 04.16 10:45 168 4
코디샘이 말아주는 캐해 6 04.16 10:20 191 0
나귀샘 단편!! 2 04.16 01:44 99 0
나의 넨또가 자꾸 넨벅똘벅 적폐의 길로 걸어가는 거 어떻게 생각함 3 04.16 00:10 121 3
넨또 이거 같은 옷 같다는데.. 8 04.16 00:03 181 2
토냥덕에 오리 떼지말래 5 04.15 22:36 182 4
진지하게 진짜 티내는거 같음 4 04.15 22:23 126 0
후기 넨또 허벌티 비슷한 거랑 좋와이 말투 겹치능거까지 개열받네.. 5 04.15 22:09 118 2
넨또 얼굴합 미치겠다 12 04.15 21:52 228 6
이거 솧매넣기야??긴가민가 11 04.15 21:49 251 4
이번 광고 진심 너무 좋은데...?? 5 04.15 20:08 96 0
이거 진짜 넨또 같다.. 6 04.15 19:40 164 3
광고에 자주 붙어있는거 넘 좋지않아?? 5 04.15 18:51 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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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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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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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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